[2018 한국의 사회공헌 대상/문화교육 부문]롯데아사히주류, “힘내라 청춘”…사회공헌 모범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4월 24일 03시 00분


코멘트

롯데아사히주류(공동대표 정재학, 아사이 히로시)는 문화 소외계층 후원, 청년연사 발굴 프로젝트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CSR)을 인정받아 ‘2018 한국의 사회공헌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롯데아사히주류는 2015년부터 사회공헌에 앞장서 왔다. 특히 ‘엔젤링 하모니’ 합창단의 경우 지역 사회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엔젤링 하모니’는 경기 연천에 거주하는 문화 소외계층 청소년 약 20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롯데아사히주류는 합창단 육성을 위해 매년 3000만 원씩 3년간 후원해왔다. 후원 기금은 악기 구입 및 교육, 정기 연주회 등에 사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립합창단과의 협연 등 60여 회의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 6월에는 베트남에서 열린 ‘제2회 아세안 어린이 축제’에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롯데아사히주류는 문화 소외계층 후원뿐만 아니라 청년연사 발굴 프로젝트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청년연사 발굴 프로젝트 ‘골든마이크’는 자신만의 스토리를 가진 일반인 청년 연사를 발굴하는 것으로 강연 문화콘텐츠 기업 ㈜마이크임팩트와 컬래버레이션 형태로 기획했다.

정 대표이사는 “사회공헌 활동이야말로 기업과 국민이 함께 상생하는 행동”이라며 “앞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더 많은 역량을 쏟아 CSR의 모범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