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사장 정원재)는 실천형 사회공헌으로 사회복지 경영에 모범사례를 만든 공로를 인정받았다.
실제로 우리카드는 올해 3월 기준 국내 신용카드사 중 사회공헌 지수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국내 신용카드사를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분석한 결과, 우리카드가 1월에 이어 연속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올 들어 우리카드가 새롭게 발표한 경영목표인 ‘Woori All Together’에도 남다른 사회공헌 활동 목표가 반영됐다. 우리카드는 ‘책임’ ‘소통’ ‘상생’, ‘나눔’의 4가지 실천 키워드를 내걸고 소외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과 다문화가정 및 홀몸노인 돌봄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는 정부의 ‘금융혁신 추진방안’에 부합하는 것으로 사회적 약자 및 취약계층에 대한 포용적 금융을 실현하고 ‘더 큰 금융’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우리카드는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1사 1촌’ 농촌 봉사활동과 더불어 영세 소상공인 생산물품을 지원하는 사회적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또 지난달에는 우리카드 본사와 가까운 종로구 창신동 지역 다문화가정 결혼이주 여성을 대상으로 전화 금융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고,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행사도 5년째 이어오고 있다.
올해 1월 취임한 정원재 우리카드 사장은 “기업의 CSR는 실적 위주의 보여주기가 아닌 진정성으로 다가가는 봉사활동이 돼야 한다”며 소통과 나눔을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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