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컨슈머]원프로톤, 초고반발 드라이버 ‘마코토’ 할인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4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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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프로톤사가 독점 계약해 수입한 마코토 드라이버는 반발계수 0.91의 초고반발 드라이버다. 바람을 가르며 경쾌한 타구음과 함께 쭉 뻗어나가는 환상적인 드라이버샷을 할 수 있다. 고반발 드라이버는 ‘꿈의 드라이버’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아마추어에겐 환영받는 드라이버다.

반발력을 높이려면 기술력과 공법이 뛰어나야 한다. 스프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헤드 페이스를 얇게 만들수록 파손의 위험이 커져 사후서비스(AS)에 따른 과도한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헤드 크기가 커질수록 관성 모멘트는 향상되며 그만큼 뛰어난 관용성을 만들어낸다. 하지만 헤드 무게가 무거워지면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 ‘마코토’ 프리미엄 드라이버는 480CC로 제작했지만 무게 중량을 종전 460CC대의 무게 190g대를 유지시켰다. 또한 헤드 디자인의 품격화로 헤드가 과하게 커보이지 않는다. 480CC의 놀라운 관성모멘트는 덤인 셈이다. 일본 명가 도레이 샤프트 장착으로 헤드와 샤프트의 궁합 또한 환상적이다.

원프로톤사는 소비자가 180만 원인 ‘마코토’ 프리미엄 드라이버를 한시적으로 69만 원에 소비자들에게 공급한다. AS는 1년간 무상으로 서비스 한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스마트 컨슈머#원프로톤#마코토 드라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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