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반려동물 특별전’ 19일까지 열려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1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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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의 문화와 역사 그리고 관련 과학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19일까지 전북 전주시 완산구 중동 전북혁신도시 안에 있는 농촌진흥청 본청 농업과학관 2층 특별전시장에서 ‘나의 반쪽, 반려동물’을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를 맞아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소개하고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선 반려동물 유래와 종류, 반려동물 집밥 만들기 프로그램, 유전체 정보기술, 건강관리 정보, 수제 사료 만들기 등이 소개된다. 관람객 20명에게는 반려동물 유전자(DNA)를 추출해 만든 열쇠고리를 준다. 동물 치유활동의 의미와 효과, 건강관리법, 예방접종 시기, 특수 목적견의 의미와 역사 등도 살펴볼 수 있다. 063-238-7473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
#반려동물#반려동물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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