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법인 ‘정’ 이사장에 김재홍씨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0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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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바른은 공익사단법인 ‘정’의 이사장으로 김재홍 전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사진)을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정’은 바른이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소속 변호사와 임직원이 회원으로 참여한다. 청소년 인터넷 중독 방지와 저학력·노년층의 디지털 불평등 해소를 위한 활동을 펼친다. 또 사회적 의인(義人)을 돕는 일도 벌인다. 김 신임 이사장은 동아일보 정치부 차장과 논설위원, 노무현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 17대 국회의원 등을 지냈다. 그는 “로펌은 우리 사회의 엘리트집단으로서 프로보노(재능 기부) 이상의 의무를 다해야 한다”며 “청소년들의 인터넷 문화를 개선하고 고령층이 디지털문화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봉사활동을 전문화하겠다”라고 밝혔다.
#법무법인 바른#김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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