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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상륙작전 VR로 체험해보세요”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7-09-14 03:00
2017년 9월 14일 03시 00분
입력
2017-09-14 03:00
2017년 9월 14일 03시 00분
차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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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전투상황 재현 체험행사
인천시는 15일 오전 10시∼오후 5시 인천상륙작전기념관에서 9·15 인천상륙작전 전승(戰勝)기념일을 맞아 ‘나라 사랑! 인천 상륙!’ 행사를 연다.
가상현실(VR) 프로그램을 통해 불리한 전쟁의 전세를 한순간에 뒤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역사적 고증을 받아 실제 인천상륙작전 D-Day와 전투 상황을 재현한 ‘팔미도 등대 점등’, ‘북한군 숙소 점령’, ‘해안선 점령’ 등을 체험해 보게 한다.
이 밖에 태극기 에코백 만들기, 종이전투비행기 만들기 등이 인천상륙작전 기념관 야외전시장과 영상관 로비에서 진행된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기념관 상설 전시관에는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 자료를 비롯한 인천상륙작전 관련 자료들이 상시 전시돼 상륙작전의 역사적 의의와 전개 과정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연수구 청량산 자락의 인천상륙작전기념관 관람 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다.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 다음 날은 휴관한다. 032-832-0915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인천상륙작전
#인천상륙작전 v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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