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융합 엑스포-LED산업전’ 14일 엑스코서 개막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9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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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경북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4∼16일 엑스코에서 대한민국 정보통신기술(ICT)융합 엑스포 및 발광다이오드(LED) 산업전을 연다. 200여 기업이 스마트(지능형) 시티와 스포츠ICT,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LED 최신 제품을 전시한다.

ICT융합 엑스포는 올해 12회째로 스포츠와 ICT 융합 기술을 보여준다.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은 AR와 클라이밍을 접목한 체험관을 운영한다.

대구테크노파크 스포츠융복합지원센터는 VR 사이클링 및 야구 자동배팅 기계, 스마트폰 연계 ICT 운동장비, 승마 시뮬레이션 체험 등을 마련한다.

대구시는 스마트 시티 조성 사업을 소개한다. 내년 준공하는 수성알파시티의 교통, 안전, 생활, 기반 관리, 에너지 분야를 통제하는 관제시스템을 선보인다. SK텔레콤은 스마트 센서를 기반으로 한 IoT 서비스를 체험해 보는 행사를 연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16일은 오후 4시)이며 입장료는 5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itce.kr) 참조.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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