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대한통운-서울교통공사 ‘도심 물류’ 양해각서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9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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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통운-서울교통공사 ‘도심 물류’ 양해각서

CJ대한통운과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와 지상을 연결하는 도심 물류시스템 구축’을 연구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연말까지 택배 분류지에서 배송지 인근까지의 운송에 지하철을 활용하는 방안을 공동 연구하기로 했다. CJ대한통운은 지하철을 활용한 택배 시스템이 실제로 가동되면 노인 등 일자리 소외계층에 우선적으로 업무를 맡길 것이라고 전했다.
 

■ 쌍용 G4렉스턴‘유라시아 횡단’ 성공

쌍용자동차는 G4 렉스턴이 중국을 출발해 카자흐스탄 러시아 폴란드 등 10개 나라 약 1만3000km 구간을 달리는 ‘유라시아 대륙횡단’이 독일 비스바덴에서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유라시아 대륙횡단은 G4 렉스턴의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에 앞서 주행 성능과 내구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쌍용차는 12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프레스 데이에서 G4 렉스턴을 공개하고 유럽 시장 공략을 개시했다.
 

■ 중기부 ‘전통시장 이용 촉진案’ 시행

중소벤처기업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비 진작을 위해 ‘전통시장 이용 촉진 방안’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온누리상품권 할인 구매 한도를 확대한다. 현재 개인은 월 최대 30만 원까지 5% 할인금액에 살 수 있도록 하고 있으나 10월 31일까지 50만 원으로 확대한다. 또 200여 곳이 참여하는 ‘추석맞이 그랜드세일’을 추석 연휴 전후까지 실시한다. 명태, 고등어, 오징어 등 정부 비축 수산물 5종 2187t을 전통시장을 통해 염가로 공급한다.
#대한통운#쌍용#중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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