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LG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 1만대 돌파 外

■ LG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 1만대 돌파

LG전자는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사진)이 출시 약 3주 만에 1만 대 넘게 팔렸다고 23일 밝혔다. LG전자 역대 무선청소기 중 최단 기간 1만 대 판매 기록이다. 코드제로 A9은 7월 들어 LG전자가 판매한 무선청소기 가운데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최근 100명의 체험단을 모집하는 행사에 12만 명이 몰리기도 했다. 2015년에 출시된 ‘코드제로 핸드스틱’은 출시 이후 3개월 만에 1만 대가 팔렸다.
　

■ 카카오뱅크 해외송금 수수료 5000원∼1만원

카카오뱅크가 27일 영업 개시를 앞두고 해외송금 수수료 방안을 확정해 23일 공개했다. 미국 유럽 등 주요 국가 수수료는 5000달러(약 560만 원) 이하는 5000원, 5000달러 초과는 1만 원이다. 일본 태국 필리핀은 송금액과 관계없이 8000원만 받는다. 송금·수취 수수료, 전신료 등을 다 합하면 시중은행의 10분의 1 수준으로 송금이 가능해진 셈이다.
　

■ 포스코대우, 코엑스와 손잡고 MICE산업 진출

포스코대우는 21일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에서 한국무역협회, 코엑스와 마이스(MICE·기업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박람회) 산업 발전에 대한 상호 협력과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MICE 산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포스코대우는 코엑스와 함께 국내외 각종 전시회와 박람회를 공동 운영할 계획이다.
　

■ 보메메르시에 남성시계 ‘클립튼 클럽’ 출시

스위스 시계 브랜드 ‘보메메르시에’는 활동적인 남성을 위한 시계 ‘클립튼 클럽’(사진)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손목의 움직임만으로 태엽을 자동으로 감는 셀프와인딩 무브먼트로 구동된다. 스크래치에 강한 사파이어 유리에 무반사 코팅 처리를 해 강한 햇빛에서도 편안하게 시각을 확인할 수 있다. 방수 기능을 추가해 수상스포츠를 이용할 때도 편리하다. 지름 42mm, 두께 10.3mm로 세 가지 모델이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