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한민국 경영대상]커피찌꺼기를 활용한 자원 선순환 활동 전개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7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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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경영대상 /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이석구 대표
이석구 대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친환경 분야 기업 부문 4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1999년 7월 이대점 1호점을 시작으로 성장을 거듭해와 현재 모든 매장을 직영하고 있다. 40년 이상의 전문적인 로스팅 기술과 철저한 품질 관리, 자체 양성한 1만1000여 명의 숙련된 바리스타들은 모두 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속에서 고객의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특별한 경험을 전달해오고 있다.

스타벅스는 커피 찌꺼기를 통한 자원 선순환 활동을 위해 2016년 4월 업계 최초로 환경부,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협력하여 전국 매장에서 발생되는 커피 찌꺼기를 회수하고 보관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해 2016년 한 해 동안 약 3500t의 커피 찌꺼기를 모아 친환경 커피퇴비 제작, 커피퇴비 꽃화분 키트 제작 등으로 재활용하였다. 특히,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한 친환경 퇴비를 지역 농가에 무상으로 제공해 농가의 이익 창출에 기여하고, 커피 찌꺼기를 인테리어로 활용한 매장을 전 세계 스타벅스 최초로 2015년에 광화문 지역에 선보이며 자원 선순환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스타벅스는 지난 2012년부터 업계 최초로 친환경 영수증을 도입, 지난해에는 전자영수증 서비스를 개시하며 친환경 캠페인 활동을 선도하고 있다.
#경영대상#스타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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