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한민국 경영대상]에너지 빈곤층을 위한 나눔 등 지역사회의 동반자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7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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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경영대상 /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

김학빈 본부장
김학빈 본부장
1990년대 1기 신도시 개발과 함께 건설돼 지난 25년간 경기 성남시 전력소비량의 85%와 수도권 16만5000가구에 난방열을 공급하고 있는 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는 도심지에 위치한 대표 에너지 기관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역사회발전 부문에서 3년 연속 수상한 남동발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KOEN 서니 프로젝트’를 비롯해서 지자체, 에너지복지기관과 협업하여 에너지 빈곤층을 위한 에너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분당발전본부는 지역아동센터 및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건물 에너지 효율개선 지원 사업을 활발하게 펼쳐왔다. 지역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KOEN 드림키움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체험과 학습 멘토링을 지원하는 등 교육기부활동을 전개해 2015년 이후 약 20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2010년부터는 지역아동센터와 협약을 맺고 시설 개선 및 기자재 지원 등 노후 인프라 개선과 문화·보건·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랑의 울타리 사업도 시행해 오고 있다. 또 장학금 및 교육기자재를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에도 앞장서는가 하면, 노인대상 수지침 건강봉사 및 경로당 개보수 등 공공·사회복지사업 등을 지원하는 지역사회 맞춤형 나눔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해 왔다.
#경영대상#한국남동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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