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센트럴에이스타워, 사무실-오피스텔 754실

대기업-산단 많아 임대수요 풍부… 1, 2층 상가 100개도 함께 분양

한국자산신탁은 경기 화성시 동탄2택지개발지구에서 상가·오피스텔·업무시설 복합단지인 ‘동탄 센트럴에이스타워’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2개동, 연면적 약 5만 m² 규모다. 지하 1층∼지상 15층에 전용면적 26m² 오피스 390실, 지상 3∼15층에 전용 19m² 오피스텔 364실, 지상 1∼2층에 상가점포 100개 등으로 구성됐다.

반경 5km 이내에 두산중공업,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기업 생산시설과 화성일반산업단지, 동탄일반산업단지 등이 있어 임대 수요가 풍부하다는 것이 이 단지의 장점. 4만 가구 규모의 동탄1신도시와 11만 가구가 입주를 앞둔 동탄2신도시와도 가깝다.

교통 여건도 좋은 편. 수서발고속철도(SRT) 동탄역이 자동차로 약 5분 거리고, 이 역을 이용하면 서울 강남구까지 20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기흥동탄 나들목도 단지에 인접해 있다. 본보기집은 경기 화성시 동탄순환대로에 있다. 1577-0733

천호성 기자 thousan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