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한국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함양군]맛·건강·행복 모두 더해 소비자 찾아가는 ‘더함양’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6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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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부문

경남 함양군(군수 임창호)의 ‘더함양’은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부문에서 정상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더함양’은 ‘2017 한국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최고의 농·특산물 브랜드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더함양’은 지리산 청정지역 함양군에서 생산한 우수 농산물을 가공한 식품들을 어떡하면 소비자들에게 쉽게 접근시킬까를 고민하다 탄생한 브랜드다. 맛과 건강, 행복 모두를 더한다(+)는 의미로, 높은 품질을 더 함양시킨 최고의 농·식품 브랜드라는 뜻을 담고 있다.

함양군은 4월 11∼14일 서울 aT센터(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열린 ‘제8회 국제외식산업박람회’에 참가해 ‘더함양’을 집중 홍보했다. 그 결과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더함양’이 식약처장상인 금상을 수상하는 등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

‘더함양’은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경상남도 수출탑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함양군은 ‘2019년 수출 1억 달러 달성’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미주, 동남아 등 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곳이라면 지구촌 어디라도 찾아가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소비자에게 맛과 건강, 그리고 행복 모두를 더 함양시키는 ‘더함양’ 브랜드를 더욱 널리 알린 계기가 됐다”며 “고품질의 안전한 식자재 생산 및 공급으로 내수시장뿐만 아니라 해외 수출 판로개척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더함양#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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