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측 “투표해야 대통령은 문재인” 사전투표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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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5월 1일 17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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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측은 1일 국민들의 ‘투대문’을 강조하며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문 후보 측 유은혜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민주당 선대위는 각 지역 선대위와 지역위원회에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작전명 ‘보트(Vote=투표)’를 통보했다”며 “국민들의 소중한 참정권 행사를 당부 드리고 호소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유 수석대변인은 “정의로운 대한민국은 투표로 완성된다”며 “투대문, 즉 투표해야 대통령은 문재인”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청년들의 투표를 독려했다. 유 수석대변인은 “헬조선의 직접적인 피해자는 청년들”이라며 “헬조선을 갈아엎고 촛불혁명을 완수할 이들도 청년들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5월4일 청년 여러분의 많은 사전투표가 세상을 바꾼다”며 “청년 여러분의 투표를 강조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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