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컷오프’ 정청래 “김종인 민주당 탈당, 만감 교차”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7-03-07 14:28수정 2017-03-0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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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청래 전 의원 소셜미디어 캡처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의원은 7일 자당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 대표가 탈당을 선언한 것과 관련, “만감이 교차한다”면서 “어디 가시든 건강하시라”고 밝혔다.

정청래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나는 작년 이맘 때 컷오프 되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 전 의원은 “나를 ‘컷오프’시킨 분이 민주당에서 ‘셀프 컷오프’하시겠단다”면서 “만감이 교차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슬픔도 미움도 없다”면서 “기억도 흐릿하다. 쿨하게 퉁쳤다”고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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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어디 가시든 건강하시라”면서 “나는 당을 지키며 정권교체를 위해 매진하겠다”고 적었다.

정청래 전 의원은 지난해 3월 4·13 총선을 앞두고 언론인터뷰에서 “김종인 전 대표가 미안하다며 도와달라고 하길래, 내가 당의 주인이고 도와 달라 안 하셔도 당을 바로잡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김종인 전 비대위 대표는 7일 “탈당하겠다”면서 “어느 당으로 들어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탈당 날짜와 관련해선 “내가 앞으로 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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