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주말 촛불집회는 ‘세월호 1000일 추모’ 영정사진 들고 청와대로…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입력 2017-01-07 12:51수정 2017-01-07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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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올해 첫 촛불집회는 세월호참사 1000일 추모하기 위한 행사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오는 9일은 세월호 참사 1000일이 되는 날이다.

불집회를 주관해온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이날 11차 집회를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는 집회로 준비한다고 밝혔다.

퇴진행동은 오후 4시 사전 콘서트를 시작으로 이날 행사의 막을 연다. 이어 오후 5시부터는 4.16세월호참사국민조사위원회의 발족식이 광화문 광장 북단 본무대에서 진행된다.

특히 오후 5시30분 시작되는 본무대에는 세월호참사 당시 생존한 단원고 학생들이 나와 심정을 밝힌다. 세월호 가족들로 구성된 '4.16합창단'의 공연도 함께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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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7시 시작되는 행진에서 세월호 유가족들은 광화문 광장 분향소에 있는 희생 학생들의 영정과 학생들이 1학년 때 찍은 단체 사진을 앞세우고 청와대로 행진할 예정이다.

한편 보수단체는 이날 광화문이 아닌 특별검사팀의 사무실이 있는 강남으로 전선을 옮길 예정이다.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는 집회를 연 뒤 특검 사무실을 거쳐 강남역까지 행진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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