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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네이버 국어사전 검색어 1위 신조어는 ‘츤데레’…2위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2-27 15:05
2016년 12월 27일 15시 05분
입력
2016-12-27 14:17
2016년 12월 27일 14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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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사전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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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검색된 신조어는 무엇일까.
26일 네이버 사전 공식 블로그는 2016년 1월부터 11월까지 네이버 이용자들이 모바일 국어사전 검색창에 입력한 단어를 유형별로 나누어 집계해 공개했다.
그중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신조어 1위는 '츤데레'였다.
일본 애니메이션과 미소녀 게임에서 자주 쓰는 표현인 츤데레는 새침하고 퉁명스러운 모습을 나타내는 일본어 의태어인 츤츤(つんつん)과 부끄러워하는 것을 나타내는 의태어 데레데레(でれでれ)의 합성어다.
겉으로는 퉁명스럽지만 무심한 듯 잘 챙겨주는 사람을 의미하는 츤데레는 인터넷을 넘어서 일상에서 널리 쓰이고 있다.
2위는 '어남류'였다. '어차피 남편은 류준열'의 줄임말인 '어남류'는 지난해 11월에 방영된 tvN '응답하라 1988'에서 극 중 성덕선(혜리)의 남편은 어차피 김정환(류준열)이라는 뜻이다.
3위는 '어그로'가 차지했다. 어그로는 인터넷 상에 글이나 사진을 올려 관심을 끄는 행위를 의미하며, 부정적 의미가 담겨 있다.
한편 지난해 대비 2016년에 많이 검색된 인기 검색어로는 '졸혼'(결혼을 졸업함), '하드캐리'(게임에서 팀을 승리로 이끈 플레이어), '헬조선'(지옥을 뜻하는 '헬'과 조선의 합성어), N포세대(사회·경제 압박으로 여러 가지는 포기하는 세대) 등이 순위에 올랐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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