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당 박지원 비대위원장은 2일 “황교안 국무총리와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도 총리 내정을 몰랐다”고 주장했다.
“오늘(2일) 아침 황교안 총리를 만났고,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와는 신라호텔에서 얘기하다 함께 차타고 국회까지 왔는데 그분들도 총리 내정을 전혀 몰랐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와 관련 총리실 관계자는 “당초 총리가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의 책임을 진다는 의미에서 이임식을 잡았던 것인데 국정공백이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있어 취소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황 총리가 신임총리 내정 사실을 몰랐다는 의혹에는 “황 총리와 사전협의 없이 후임 총리 후보자 인선 발표가 이뤄졌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敵 전투기 ‘패닉’ 일으키는 ‘전자전기’ 도입 좌초 위기
“무력 통일 천명 北, ‘나토식 핵 공유’로 대응해야”
안철수 “천안함 용사들 죽음 홀대하는 나라가 나라냐”
80, 90대 독자의견 가득찬 일본 신문 투고란 [서영아의 100세 카페]
조국 “윤석열, 수사·기소 분리 찬성”…尹측 “수사폐지 찬성한적 없어” 반박
내가 칠칠맞다고? 웃어야 할까, 화내야 할까[손진호의 지금 우리말글]
Copyright by dong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