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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메이주 프로6, 6GB 램 탑재 가능성 ‘3D 터치까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14 18:25
2016년 3월 14일 18시 25분
입력
2016-03-14 18:18
2016년 3월 14일 18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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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드로이드 긱스
중국발 안드로이드폰의 사양이 대거 향상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IT 전문매체 GSM아레나는 14일(한국시각) 메이주 프로6에 대한 소식을 전했는데요.
매체에 따르면, 출시를 앞둔 메이주 프로6는 2가지 버전으로 출시될 전망입니다. 하나는 6GB 램에 128GB 스토리지, 다른 하나는 4GB 램에 64GB 스토리지입니다.
메이주에 앞서 비보가 엑스플레이5 엘리트에 6GB 램을 장착해 세계 최초의 6GB 램 탑재 스마트폰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메이주가 프로6에 6GB램을 탑재한다면 세계 2번째로 기록될 예정입니다.
또한 소문에 의하면 메이주 프로6는 1080P 풀HD 디스플레이와 삼성 엑시노스 8890 칩셋, 플라임 6.0 OS와 고속 충전을 지원할 전망입니다.
사진=웨이보
이에 앞서 웨이보에는 프로6의 스크린샷이 유출된 바 있는데요. 해당 스크린샷에는 아이폰6S의 3D터치와 같은 기능이 구현된 모습이 보입니다. 이에 따라 프로6에 3D 터치가 탑재될지 여부도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한편, 화웨이 역시 P9에 6GB 램을 장착할 것으로 알려지고 HTC, 샤오미, 오포 등 중국 휴대전화 제조업체들이 차기 스마트폰에 3D 터치 기능을 검토하고 있는 등 중국발 안드로이드폰의 성능이 대거 향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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