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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천수 “예능계 신동으로 준비 중이다”, 방송인으로 거듭나나?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6-01-15 15:42
2016년 1월 15일 15시 42분
입력
2016-01-15 15:41
2016년 1월 15일 15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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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이천수 “예능계 신동으로 준비 중이다”, 방송인으로 거듭나나?
이천수가 방송을 통해 예능감을 뽐냈다.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몰라봐서 미안해’ 특집으로 이천수, 황치열, 이유영, 예지, 문세윤 등이 출연해 웃음을 만들었다.
이날 박명수는 출연진을 향해 “봐도 모르겠는 분들이 있다”며 “라이징 스타냐?”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이천수가 어떻게 라이징 스타냐, 모르냐?”라고 황당하다는 듯 말했다.
유재석의 말에 박명수는 “이천수는 예능 하기 좋은 얼굴이다. KBS 개그맨 합격이다”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박명수의 말에 이천수는 “축구계의 악동에서 한 가정의 가장으로 지금은 예능계 신동으로 준비 중이다”고 말해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천수는 이날 일명‘오노 세리머니’를 언급하며 “정환 형이 세리머니를 하고 있더라”며 “가서 봤는데 오노 역할이 없더라”고 당시 자신이 오노를 맡은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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