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컨슈머]프리미엄 사운드, 스타일 업그레이드…JBL의 명성을 확인하라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1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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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스피커


잠깐 모든 것을 잊고 음악 세상에 몸을 묻고 싶을 때가 있다. 굳이 음악 마니아가 아니더라도 번잡한 일상사에서 탈출해 깊은 음악의 소리에 잠기고 싶어진다. 클래식 장르든 대중음악이든 소음과 차단된 상태에서 온몸을 맡길 수 있다면 모든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을 듯하다. 그래서 우리는 음악을 찾고 거기서 힐링을 체험한다. 가능하면 소리 그 자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좋은 스피커가 있다면 제격이다. 요즘엔 밀폐된 공간에서만이 아니라 휴대용으로도 좋은 소리를 즐길 수 있는 스피커들이 있어 활동적인 젊은이들도 비교적 쉽게 음악에 빠질 수 있다.

하만인터내셔널 코리아의 JBL

세계적인 음향 기업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의 JBL 브랜드(대표 김한준·https://www.facebook.com/jblkr)가 최근 선보인 다양한 디자인의 블루투스 스피커 시리즈가 주목을 끌고 있다.

펄스2, 클립+, 플립3, 차지2+, 익스트림의 5종으로 업그레이드돼 선보인 JBL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시리즈는 기존 제품들보다 다양한 색상과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젊은 층의 취향을 좀 더 반영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생활방수 기능과 내장 리튬 이온 배터리로 가족 나들이, 등산, 캠핑 활동 시에도 최고 품질의 음향을 즐길 수 있다.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에 무선으로 연결해 고음질 스테레오 사운드를 스트리밍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소셜 기능’ 및 ‘JBL 커넥트’를 이용하여 더 많은 사람과 음악을 나누며 즐길 수 있다. 더불어 노이즈-에코 캔슬링 기능이 적용된 스피커폰을 통해 버튼 하나로 잡음 없이 또렷한 음성통화도 가능하다.

반짝이는 라이트쇼, 눈으로 듣는 사운드, JBL 펄스2

음악 감상 환경을 한 차원 높여 주는 JBL 펄스2는 JBL 프리즘 기능의 추가로 기존 JBL 펄스의 가장 큰 특징인 ‘LED 라이트쇼’를 더욱 경쾌하고 강력하게 표현한다. JBL 프리즘 기능은 색상 감지 렌즈를 통해 원하는 색상을 인식하여 라이트쇼에 적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 JBL 커넥트 앱을 이용하면 더욱 다양하고 개성 있는 라이트쇼를 연출할 수 있다. 가격은 29만9000원.

간편하게 휴대하는 블루투스 스피커, JBL 클립+

가격과 성능 그리고 최고의 휴대성을 겸비한 JBL 클립의 후속 제품인 JBL 클립+는 생활방수 기능이 추가되어 아웃도어 활동을 할 때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미니멀한 사이즈에 옷 또는 백팩 등에 쉽게 부착할 수 있어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사용자를 만족시키기에 충분하다. 노란색, 주황색, 청록색, 분홍색 등 총 8가지의 유니크한 컬러를 갖춰 패션 아이템으로도 손색없는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이다. 값은 9만 원이다.

라이프스타일 블루투스 스피커, JBL 플립3

JBL 플립3는 다수의 디자인 및 제품상을 휩쓴 플립 시리즈의 후속 제품으로, 컴팩트한 디자인에 두 개의 저음 진동판을 통해 JBL의 깊은 저음 사운드를 자랑한다. 내구성이 뛰어난 방수 재질의 섬유 소재로 마감되어 다양한 활동을 해도 오랫동안 스피커를 보호할 수 있다. JBL 커넥트 기능으로 동일 기능이 탑재된 여러 대의 JBL 스피커를 무선으로 연결해 더욱 풍부하고 강력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4만9000원.

궁극의 아웃도어 블루투스 스피커, JBL 차지2+


새롭게 탄생한 JBL 차지2+는 매우 강력한 고품질의 스테레오 사운드를 제공한다. 이전 모델보다 업그레이드된 디자인에 생활방수 기능이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소셜모드’ 기능으로 최대 3가지 모바일 기기를 동시에 연결해 원하는 음악을 공유하고 돌아가며 재생이 가능하다. 21만9000원.

파워풀한 사운드 완벽구현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JBL 익스트림


JBL 익스트림은 4개의 액티브 트랜스듀서와 두 개의 저음 진동판을 통한 강력한 스테레오 사운드를 자랑한다. 초대형 1만 mAh 충전식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15시간 재생이 가능하다. JBL 커넥트 기능이 탑재되어 있으며, 블랙, 블루, 레드 3가지 색상이 있다. 가격은 39만9000원.

하만 코리아 관계자는 “기존 제품에 다양한 기능이 업그레이드된 JBL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는 톡톡 튀는 색상과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젊은 층뿐 아니라, 야외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음악을 즐기려는 나들이, 등산, 캠핑족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JBL은 단순히 음악을 전달하는 제품을 만드는 브랜드가 아니라, 소비자들이 음악을 좀 더 풍부하고 깊게 즐길 수 있도록 방법을 제시하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JBL 블루투스 스피커 제품들은 온라인 매장뿐 아니라, 청담동 하만 브랜드 스토어, 대치동 JBL 스토어, JBL 스토어 오토스퀘어점, 현대백화점 목동점, 무역센터점, 중동점, 판교점, 울산점, 롯데백화점 대구점, 갤러리아백화점 대전타임월드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날 수 있다.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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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www.harman.com)은 커넥티드 카 시스템, 음향·영상기기, 자동화 솔루션 및 커넥티드 서비스 등을 개발하여 자동차 회사를 비롯한 일반 기업 및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회사.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AKG○R(등록기호), Harman Kardon○R(등록기호), Infinity○R(등록기호), JBL○R(등록기호), Lexicon○R(등록기호), Mark Levinson○R(등록기호), Revel○R(등록기호) 등이 있다. JBL은 약 70년 전통의 스피커 전문 기업으로 JBL의 프로페셔널 사운드는 전 세계 극장, 대형 콘서트홀, 공연장 등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브랜드이다. JBL의 카오디오 시스템은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TOYOTA 등에 장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헤드폰, 이어폰, 블루투스 스피커 등 멀티미디어 제품의 출시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프리미엄 브랜드 사운드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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