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외법권’ 임창정 “500만 넘으면 팬티와 런닝만 입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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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8월 27일 13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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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외법권 임창정’ 출처= 동아닷컴 DB
‘치외법권 임창정’ 출처= 동아닷컴 DB
‘치외법권 임창정’

배우 임창정이 영화 ‘치외법권’ 공약을 밝혀 화제다.

임창정은 지난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최다니엘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창렬은 두 사람에게 “‘치외법권’이 몇 만 관객 정도 들었으면 좋겠냐”고 물었다.

이에 최다니엘은 “정말 바람은 200만 정도”라고 답했고, 임창정은 “저는 처음부터 500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치외법권’이 500만에 들면 ‘올드스쿨’에 다시 나오겠다”며 “팬티와 런닝셔츠만 입고 신곡을 노래하겠다”고 공약을 내걸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치외법권’은 통제 불능의 프로파일러 정진(임창정)과 강력계 형사 유민(최다니엘) 콤비가 신흥 종교집단의 비리를 파헤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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