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베니 9살 연하 배우 안용준과 결혼, 세종대 실용음악과 교수

사진= 팝뮤직

배우 안용준이 가수 베니와 결혼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안용준은 4년여간 교제한 가수 베니와 9월 결혼식을 치를 방침이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함께한 연인으로 두터운 신뢰를 갖고 있다는 후문이다. 베니는 최근 안용준의 가수 데뷔에도 지원사격했다.

안용준은 지난 2006년 EBS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한 후 SBS ‘사랑과 야망’, KBS 2TV ‘반올림’, KBS 2TV ‘경성스캔들’, OCN ‘신의 퀴즈’, MBC ‘소원을 말해봐’ 등의 드라마와 ‘첫사랑’, ‘강철대오: 구국의 철가방’, ‘청춘학당’, ‘하프’ 등의 영화를 통해 활발한 연기활동을 펼쳐왔다.

최근 데뷔 싱글을 발표하며 가수라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했다. 현재 드라마와 영화 등 차기작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가수 베니는 2004년 상상밴드를 통해 데뷔한 이후 세종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베니는 최근 안용준의 가수 데뷔곡 ‘피너츠송’에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한편 안용준은 1987년 출생이며 베비는 1978년 출생으로 9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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