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솜사탕 강민경, SNS서 사진 보니…“여수 여행 갔네” 누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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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8월 9일 15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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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솜사탕 강민경. 사진=강민경 인스타그램
복면가왕 솜사탕 강민경. 사진=강민경 인스타그램
‘복면가왕’ 솜사탕 강민경, SNS서 사진 보니…“여수 여행 갔네” 누구랑?

‘복면가왕’에 출연해 화제가 된 여성 듀오 다비치의 강민경이 근황을 전했다.

강민경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여수 낮 바다”라는 짧은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강민경은 여수의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청순한 미모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한편, 2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강민경은 ‘마실나온 솜사탕’이란 이름으로 가면을 쓰고 출연했다.

마실나온 솜사탕은 3라운드에서 ‘매운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와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은 각각 장혜진의 ‘1994 어느 늦은 밤’과 김추자의 ‘님은 먼 곳에’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결국 대결에서 패배한 마실나온 솜사탕은 복면을 벗었고, 그 정체는 강민경으로 밝혀졌다.

강민경은 “노래에 대한 이야기보다 외모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 속상한 적이 많았다. 노래에 대한 기대는 별로 안하시는 것 같았다”며 “‘복면가왕’을 통해 용기를 얻었고 노래로만 집중할 수 있는 무대라서 기뻤다”고 말했다.

복면가왕 솜사탕 강민경. 사진=복면가왕 솜사탕 강민경/강민경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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