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미니 컨트리맨 타고 마지막 도전 ‘미니 포 미니 비지니스’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7월 15일 16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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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가 ‘미니 포 미니 비즈니스(MINI FOR MINI BUSINESS)’ 캠페인의 마지막 라운드에 진출한 4개 팀을 대상으로 뉴 미니 컨트리맨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이날 전달된 차량에는 각자의 사업 철학을 담은 차량 랩핑으로 표현했던 2라운드 미션이 실제로 반영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해당 팀들은 BMW그룹코리아의 김효준 대표와 함께 멘토링 세션을 갖고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조언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효준 대표는 “기업의 선은 끊임없이 사회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내는 데 있다”며 “미니와 같은 브랜드도 지속적으로 고객과의 약속을 지켜왔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고급 브랜드가 된 것” 이라고 소규모 비즈니스를 강한 브랜드로 키우기 위해 일관성과 신뢰를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 탑4에 오른 4개 팀은 앞으로 2주 동안 뉴 미니 컨트리맨과 함께 특별하고 창의적인 실험, 비즈니스 추억이 담긴 곳에서 인증, 최종 우승 시 뉴 미니 컨트리맨과 함께 할 공약 등 3가지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미니 브랜드가 넘치는 열정과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소규모 사업자를 돕고 뉴 미니 컨트리맨을 무상으로 2년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5월 사전 모집 이후 공식 페이스북 모집 영상 조회수 100만 회 돌파 및 300여 팀이 지원하며 치열한 경쟁률을 보여줬다.

서류 심사를 통해 1라운드에 진출한 32개 팀은 이색화보와 스토리텔링 등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본인의 사업체와 아이템을 홍보하는 미션을 부여 받았다. 그 중 일반인 투표를 통해 선정된 2라운드 진출 16개 팀은 각자의 사업 정체성을 잘 보여주는 뉴 미니 컨트리맨 차량 랩핑 디자인 미션을 수행한 바 있다.

오는 26일까지 ‘미니 포 미니 비즈니스’ 공식 홈페이지(www.minibusiness.co.kr)를 통해 마지막 라운드 우승자 선정을 위한 일반인 투표가 진행되며 최종 우승자는 오는 29일 미니 홈페이지(www.mini.co.kr)와 ‘미니 포 미니 비즈니스’ 공식 홈페이지, 그리고 미니 공식 블로그(blog.naver.com/mini_kr_blog)를 통해 발표된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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