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뉴 7시리즈 데뷔…최고급 세단 기준 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6월 11일 10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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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10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BMW 뉴 7시리즈 인터내셔널 미디어 행사’ 열고 BMW 뉴 7시리즈를 공개했다.

BMW에 따르면 BMW 뉴 7시리즈는 경량화, 주행 역동성, 안락함, 지능형 연결성 및 조작성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모델이다. 차체 구조에 적용된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 BMW 그룹의 차세대 최신 엔진들, BMW 뉴 740e에 적용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 이그제큐티브 드라이브 프로 액티브 섀시 시스템, 어댑티브 모드 내장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컨트롤 스위치, BMW 레이저라이트 등 역동성, 효율성, 안락함과 안전성을 높여주는 주요 요소들이 적용됐다.

또 마사지 기능과 바이탈리티 프로그램이 내장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스카이 라운지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 웰컴 라이트 카펫, 앰비언트 하이라이트, 무선 충전기가 내장된 스마트폰 홀더는 뒷좌석 공간의 웰빙 요소를 극대화시켰다.

터치 디스플레이와 BMW 제스처 컨트롤을 포함한 iDrive 시스템, 터치 커맨드, 새로운 BMW 헤드업 디스플레이, 교차차량 경고장치, 조향 및 차선 컨트롤 어시스턴스, 액티브 측면충돌 보호장치, 3D 뷰가 내장된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리모트 컨트롤 파킹 등은 차량의 조작과 운전자를 최대한 지원한다.

BMW 뉴 7시리즈는 딩골핑 공장에서 오는 다음달 1일부터 대량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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