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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엠버·택연, EXID 인종차별 논란 TMZ 일침 “안되겠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5-05 14:40
2015년 5월 5일 14시 40분
입력
2015-05-04 17:07
2015년 5월 4일 17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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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인종차별 논란, 엠버·택연 일침
‘EXID 인종차별 논란, 엠버·택연 일침’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엠버와 2PM 멤버 택연이 EXID를 조롱해 인종차별 논란을 일으킨 미국매체에 일침을 가했다.
엠버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조용히 있으려고 했는데 안 되겠다. 진심으로 TMZ의 보도는 나빴다. 모든 미국인들이 무례하고 유치한 TMZ의 행동을 부끄러워하고 있다”라고 일침했다.
앞서 미국 연예매체 TMZ는 한 코너에서 EXID멤버 정화를 흉내내고 비웃으면서 인종차별 논란이 불거졌다.
해당 동영상에 따르면 미국에서 열린 공연에 참석하기 위해 LA에 나타난 EXID 중 정화가 (I’m so happy)라고 말하자 TMZ의 한 기자가 이를 두고 우스꽝스럽게 억양을 흉내냈다.
이에 택연 또한 4일 트위터에 엠버의 일침을 인용해 “한 사람이 이상한 억양을 가지고 있다고 놀릴 때 그 사람은 아예 다른 언어를 완벽구사할 수 있다는 걸 모르는건가? 미국갔더니 많은 팬들이 와줘서 영어로 답해준 걸 놀린다는 멘탈이 와우”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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