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카 ‘람보르기니·마세라티’ 몰아보는 비용 1분당 5달러?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3월 27일 17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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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람보르기니 가야르도 스파이더
사진=람보르기니 가야르도 스파이더
글로벌 차량공유업체 ‘우버(Uber)’가 싱가포르에서 ‘슈퍼카 운행서비스’를 제공한다.

27일 외신들은 우버가 드림드라이브(Dream Drive)와 손잡고 우버 싱가포르 플랫폼에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스파이더’와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를 추가해 슈퍼카를 이용한 흥미로운 영업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우버는 “승객들은 오는 30일부터 5월 20일까지 진행되는 시험운행기간 오전 10시~오후 9시까지 슈퍼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사진=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람보르기니는 기본요금 146달러(약 16만 원)로 15분간 이용 가능하며, 이후 분당 5달러(약 5500원)의 이용요금이 부과된다. 마세라티의 기본요금은 15분간 120달러(약 13만원)며 분당 이용요금은 람보르기니와 동일하다. 약간의 돈을 더 지불하면 이 차량들을 직접 운전할 수도 있다.

이 서비스는 아쉽게도 싱가포르에서만 이용가능하다.

김유리 동아닷컴 인턴기자 luckyuriki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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