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려, 정성윤 보고 뜬금없이 울어… ‘눈물나는 애정’

  • 동아닷컴
  • 입력 2015년 3월 27일 16시 12분


코멘트
‘해피투게더3’ 캡처
‘해피투게더3’ 캡처
‘김미려 정성윤’

개그우먼 김미려와 남편 정성윤의 러브스토리가 새삼 화제다.

김미려는 앞서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정성윤과 영화를 보다 무심코 남편의 얼굴을 봤는데 눈물이 막 나더라. ‘왜 이렇게 잘 생겼어’라고 말하며 펑펑 울었다”고 말했다.

그 는 지난 26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서는 “정성윤은 같은 소속사인데도 서로 모르는 사이였다. 어느 날 친한 지인들과 MT를 갔다가 정성윤을 처음 만났다. 그 이후로도 홍대에서 우연히 마주친 적이 있다. 그때 다음에 또 보자고 말을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김미려는 “그땐 빈말인 줄 알았는데 진짜 전화가 왔더라. 그런데 보통 연예인들은 모르는 번호 안 받지 않나. 그런데 이상하게 당기는 번호였다. 받아보니 정성윤이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김미려는 ‘해피투게더3’를 통해 남편 정성윤을 빼닮은 딸을 공개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