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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과 스킨십 질문에 김사은 “이미 한 몸이다” 돌직구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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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0 12:30
2015년 3월 10일 12시 30분
입력
2015-03-10 12:30
2015년 3월 10일 12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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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은 성민, 신혼생활’.
‘김사은 성민, 신혼생활’
배우 김사은이 남편인 슈퍼주니어 성민과의 신혼생활의 속내를 털어 놓았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는 배우 변정수 김사은, 틴탑 니엘 보이프렌드 동현과 정민이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김사은에게 “결혼한지 79일 된 새댁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사은은 “곧 남편이 군대를 간다. 신혼인데 혼자있게 돼 고민이다”라고 심정을 피력했다.
이날 족구에 빠진 남편 때문에 이혼 위기까지 찾아왔다는 한 주부의 고민을 들은 김사은은 사연에 공감하며 “남편이 진심을 담은 스킨십을 자주 해주시면 좋겠다”라고 설명했다.
이 말을 들은 MC이영자는 김사은에게 “성민과 스킨십을 자주하느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김사은은 “저희는 이미 한 몸이다. 거의 내내 붙어있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이영자는 “(성민이)스킨십을 잘하느냐”라고 물었고 이를 들은 MC 신동엽은 특유의 19금 웃음을 지으며 “아이돌이 못하는 게 어디있냐?”라고 지적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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