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을 향해 뛰어라, 이현우 “너무 귀엽다”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2월 20일 11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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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향해 뛰어라’ 이현우가 가족을 살렸다.

20일 방송된 SBS UHD특집극 2부작 ‘내일을 향해 뛰어라’(윤지수 극본, 오충환 연출)에서는 강문재(이현우)가 가족을 구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강문재는 책을 태우면 다시 돌아갈 수 있다는 것을 알아챘다.

강문재는 어린 한유정(혜원)과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어 강문재는 10년 후인 2015년으로 타임워프 했다. 당황한 강문재는 한유정을 찾기 위해 보육원에 갔다가 한사오(전진서)를 만났다. 한사오는 한유정(류현경)과 강문재의 아들.

강문재는 잠에서 깬 강가득을 안았다. 이어 “내가 잘못했다. 그동안 아빠 마음 몰랐던 거, 그리고 대세(류상욱) 그렇게 한 거 끝까지 아니라고 거짓말 한 거 까지 전부 용서해 달라. 앞으로 잘하겠다. 진심으로 잘하겠다. 아프지 말라”고 그동안 말하지 못한 진심을 고백했다.

강가득은 “네가 날 싫어하는 줄 알았다”고 했고 강문재는 “싫어하긴 아빠를 왜 싫어하느냐”며 눈물 흘렸다.

한편 ‘내일을 향해 뛰어라’는 한 남자가 가족을 구해내는 이야기를 다룬 시간여행 소재의 판타지 어드벤쳐 휴먼드라마다. 타임워프, 그리고 가족을 구해가는 스토리 등을 CG로 표현, SF 느낌을 최대한 살릴 예정이다. 20일 1, 2회가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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