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시장 900만 돌파, 논란이 약 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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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월 10일 17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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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장 900만 돌파
국제시장 900만 돌파
영화 '국제시장'(윤제균 감독, JK필름 제작)이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국제시장’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기준 10일 오후 1시 30분 누적 관객수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 12월 17일 개봉해 25일 만에 900만을 돌파한 ‘국제시장’의 흥행 속도는 2013년 1월에 개봉해 휴먼 드라마 장르 최초로 천만 관객을 돌파한 ‘7번방의 선물’(누적 1281만1213명)보다 이틀, 뜨거운 입소문으로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천만 영화 ‘변호인’(누적 1137만5954)보다는 하루 빠른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시장’은 개봉 15일 만에 500만, 16일 만에 600만, 18일 만에 700만, 21일 만에 800만, 25일 째 900만을 돌파하며 대한민국에 불고 있는 뜨거운 흥행열풍을 입증했다.

900만 관객을 돌파한 ‘국제시장’은 이 추세대로라면 다음주 중 새해 첫 천만 영화에 등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영화 ‘국제시장’은 진중권·허지웅 등 논객들의 영화평론이 논란으로 번지면서 화제를 불러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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