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미 임신, 결혼 8년 만의 경사… 건강 신경쓰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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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1월 27일 16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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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미 임신’

배우 송선미가 결혼 8년 만에 임신했다.

송선미의 소속사 스토리엔터테인먼트측은 “송선미의 임신은 사실이다. 기쁜 소식을 좀 더 빨리 알려드리고 싶었지만 결혼 8년만에 어렵게 생긴 아이인 만큼 조심스럽고 초기에는 위험한 부담이 있어 안정기에 접어든 지금에서야 소식을 전하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송선미는 최근 녹화를 마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를 통해 임신 사실을 직접 밝혔다. 현재 5개월차로 출산예정일은 ‘내년 4월말에서 5월초’라고 덧붙였다.

또한 “송선미는 결혼한지 8년 만의 갖게된 아이라 기쁨과 설레는 마음으로 그 어느 때보다 건강에 신경쓰고 있고 소중한 선물을 감사히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고 알렸다.

소속사 측은 마지막으로 “송선미는 앞으로 아이를 건강하게 순산하기 위해 태교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전하며 “송선미가 결혼 8년만에 엄마가 되는 만큼 더욱 기쁘고 감사한 소식을 함께 축복해 주시면 진심으로 감사드리겠다"고 밝혔다.

‘송선미 임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선미 임신? 결혼 8년 만에 경사났네~ 정말 축하해요”, “송선미 임신, 정말 기쁘네요”, “언니 순산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선미는 지난 2006년 6월, 미술감독 고우석 씨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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