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서대구 전시장·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 문열어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11월 20일 14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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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는 자사의 공식 딜러인 한독 모터스가 대구 달구벌대로에 BMW 전시장과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를 통합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BMW 대구 전시장은 연면적 2933.67㎡(약 889평)에 지상 5층 규모로 총 14대 차량을 전시할 수 있으며 최대 주차 대수는 50대가 가능하다. 1층과 2층은 전시장과 페스트레인 서비스센터로 구성되고 3층과 4층은 사무실, 5층은 주차장으로 이뤄져 있다.

아울러 BMW 대구 전시장과 통합 설치된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는 총 3개의 워크베이를 갖춰 일일 최대 20대까지 필터류, 엔진 오일, 브레이크 디스크 및 패드, 타이어 교체 등 차량의 유지관리에 필요한 정비를 간편하고 빠르게 받을 수 있다.

특히 BMW 대구 전시장에는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차량을 인도하는 별도의 출고 공간인 ‘핸드오버존’이 설치됐다.

BMW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BMW 대구 전시장은 대구 시내의 중심인 달구벌대로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제공한다”라며, “신차를 둘러보는 동시에 BMW의 프리미엄 AS를 함께 받을 수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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