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가격 앞세운 ‘ES 350·IS 250 프리미엄’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9월 5일 11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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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브랜드가 가격 경쟁력 강화를 통해 가솔린 모델인 ES350과 IS250의 판매 확대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렉서스는 이날부터 일부 옵션 조정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한층 높인 새로운 트림인 ES350 프리미엄(Premium)과 IS250 프리미엄을 출시하고 전국 렉서스 전시장에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ES350 프리미엄과 IS250 프리미엄의 가격은 각각 5150만 원과 4310만 원으로 전통의 럭셔리 베스트셀링 세단 ES350과 프리미엄 엔트리 스포츠 세단 IS를 구매할 수 있다.

두 모델 모두 17인치 휠과 10개(ES), 8개(IS)의 에어백이 장착되는 등 외관과 안전 사양에 있어 기존 표준형(Supreme)과 차이가 없으면서도, 동급의 독일 경쟁가솔린 모델 대비 큰 폭의 가격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IS250 프리미엄은 VDIM(차체역학통합제어시스템), HAC(경사로밀링방지시스템), 슬라이딩 터치컨트롤 (에어컨/히터), 보행자 충돌시 부상 최소화를 위한 렉서스 최초의 팝업후드 등 첨단/안전사양 뿐만 아니라, 동급 최고의 출력(207마력)과 간편하고 역동적인 변속을 위한 패들 시프트 등 드라이빙 퍼포먼스에 있어서도 동급 독일 가솔린 모델대비 압도적인 제품 경쟁력을 갖췄다.

렉서스 관계자는 “이번 신차의 출시는 보다 합리적인 가격을 통해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추구하며, 高퍼포먼스 차량에 관심이 많은 고객(IS), 국산 중형에서 프리미엄 세단으로의 변화를 추구하는 고객(ES)들에게 좋은 계기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ES350 프리미엄과 IS250 프리미엄의 출시 및 구매와 관련한 사항은 전국 렉서스 전시장에서 자세하게 상담 받을 수 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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