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자동차, ‘드림그림’ 문화예술체험의 날 실시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9월 1일 13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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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한성자동차는 지난 30일 ‘드림그림’ 장학생들과 한성자동차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서울 종로 씨네코아극장에서 넌버벌 퍼포먼스 ‘비밥’ 공연 관람과 저녁만찬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문화예술체험 행사는 ‘드림그림’ 프로그램의 연중행사로 장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통해 안목과 창의성을 넓히고, 드림그림 멘토단 및 한성자동차 임직원들과 저녁식사를 함께하며 서로간의 친목을 다지기 위해 준비됐다.

드림그림 장학생들과 임직원들은 비트박스와 비보잉, 난타 등이 결합된 공연 관람 후, ‘비밥’ 전용무대를 구경하며 출연자들을 직접 만나는 기회를 가졌다.

현재 드림그림 멘토로 활동하고 있는 강원대학교 4학년 최선영 학생은 “비보잉과 비트박스가 어우러진 멋진 공연이었다”며, “드림그림 장학생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는 “이번 공연 관람을 통해 한성자동차 드림그림 장학생들과 멘토, 엠버서더들이 다같이 문화생활을 즐기며, 더욱 친근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2년을 시작으로 올해 3회째 진행하고 있는 한성자동차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드림그림’은 저소득층 미술 영재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장학생들은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예술가로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문화 체험뿐만 아니라 아트캠프 및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의 멘토링을 받게 된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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