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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3’ 육지담, 실수 연발에 무대 중단…그럼에도 ‘통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01 14:17
2014년 8월 1일 14시 17분
입력
2014-08-01 14:09
2014년 8월 1일 14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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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net ‘쇼미더머니3’ 방송 갈무리
‘쇼미더머니3’에 출연한 육지담이 심사위원들의 혹평에도 합격해 화제다.
지난 31일 밤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 5화에서 육지담은 무대에 오르기 전 “내가 어리고 경력이 1년도 안 되다보니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걸 이겨낼 것이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당찬 각오와는 달리 육지담은 가사를 까먹으며 무대를 중단하는 사고를 범했다. 결국 육지담은 “내가 많이 틀렸는데 마지막으로 무반주로 하겠다”며 무반주 랩을 선보였다. 하지만 관객들의 반응은 냉담했다.
육지담의 무대를 본 도끼는 “꼴등이다”라고 혹평했다. 타블로는 “만약 이런 실수를 또 하면 무대 위에 뛰어 올라가서 마이크를 뺏어서 내가 랩 할 거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하지만 육지담은 꼴등이 아닌 9등을 차지해 모든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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