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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악플러 80명 고소…“임요한 엮인 패륜 댓글 못 참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31 15:41
2014년 7월 31일 15시 41분
입력
2014-07-31 15:37
2014년 7월 31일 15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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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라디오스타’ 화면 갈무리
‘김가현, 임요환, 악플러 고소’
배우 김가연(42)이 악플러를 고소한 이유를 전해 화제다.
김가연은 지난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미저리 특집’에 가수 조관우, 유상무, 씨스타 다솜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김가연은 악플러 고소에 대한 질문에 “악플러를 고소한 건수로 따지면 80여 건이고 그중 처벌된 건 40건 정도”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가연은 “일반적인 조롱은 넘어간다. 다만 패륜은 못 참는다”라며 “딸과 남편 임요환 나이 차이가 얼마 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자꾸 악플을 남긴다. 그건 못 넘어간다”고 말해 눈길을 끌엇다.
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가연 악플러 고소, 철저하네” “임요환도 화났겠다” “임요환 댓글 심각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가연은 2011년2월 임요한과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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