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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장수비결? BMW가 최고"…송해가 말하는 BMW는 무엇?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29 10:46
2014년 7월 29일 10시 46분
입력
2014-07-29 10:09
2014년 7월 29일 10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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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영상 갈무리
방송인 송해가 27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5주년 특집에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 날 송해는 MC 유희열보다 먼저 자리에 앉으며 “‘전국노래자랑’은 이런 거 없이 바로 쭉 가는데”라며 등장부터 재치를 선보였다. 유희열은 “5년 동안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이렇게 떨리는 순간은 처음이다”라며 MC계 대선배 송해에 예우를 표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유희열은 송해가 자신의 팔을 쓰다듬자 “선생님이 만지시니까 흥분돼요”라고 말하며 객석을 폭소케 했다.
송해는 “올해 88세이시죠?”라는 유희열의 질문에 “그렇다. ‘팔땡’이다”라고 재치있게 답했다.
그는 지난 5월 방송된 KBS2 ‘밥상의 신’에서 “건강의 비결은 BMW다. B는 버스이고 M은 메트로 지하철, W는 걷기(WALKING)를 의미한다”며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것이 장수의 비결”이라고 털어놓은 바 있다.
한편 송해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시청률 2.4%(AGB 닐슨 기준)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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