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원, 프랑스 오일 함유한 그라스 레스떼렐 리뉴얼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7월 22일 09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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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원(대표 이창훈)은 프랑스 그라스의 전통을 이어 받은 프리미엄 방향제 ‘그라스 레스떼렐’의 디자인을 바꾼 새 제품을 22일 출시했다.

2011년 처음 출시된 이후 꾸준히 사랑 받아온 그라스 레스떼렐의 디자인을 보다 고급스럽고 세련되게 바꾼 제품이다. 새 제품은 유로피안 클래식 스타일로 중세유럽의 아르데코(Art-Deco) 양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을 적용해 차량 내 장식 효과를 높였다. 또한 제품에 고품질의 심지와 발향의 강도를 조절할 수 있는 캡을 적용했다.

기존 제품과 마찬가지로 세계적인 프랑스 향료회사 샤라보(Charabot)의 100% 프랑스산 천연 라벤더 오일과 장미 오일을 함유하고 있다는 보증서가 들어있다. 천연 라벤더 오일과 장미 오일은 500년 전 전통 향수 도시 프랑스의 그라스 지역에서 귀족들이 가죽 제품의 냄새를 없애기 위해 사용했던 것으로 유명하다.

그라스 레스떼렐은 불가리안 로즈, 산토리니 브리즈, 아쿠아 웨이브, 화이트 머스크 등 4종으로 구성됐다. 전국 주요 대형마트 및 자동차용품점, 불스원 쇼핑몰에서 구입 가능하며, 가격은 1만6800~2만2000원(110ml), 1만3900~1만8500원(60ml)이다.

불스원 마케팅 디렉터 유정연 전무는 “이젠 단순히 자동차의 브랜드로 자신의 클래스를 강조하기 보단 자신의 품격과 여유를 보여주기 위해서는 차 안의 향기에 주목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리뉴얼된 그라스 레스떼렐은 성공한 남자의 향기를 콘셉트로 향은 물론 디자인 자체로도 차내 인테리어를 돋보이게 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불스원은 그라스 레스떼렐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10일까지 불스원 온라인 쇼핑몰(www.bullsonemall)에서 ‘성공이란 이름의 향기 그라스 레스떼렐’을 주제로 최고의 품격 투표 이벤트와 후기 작성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고의 품격 투표 이벤트는 남자의 품격을 높이는 3가지 조건에 투표하는 것으로 참가자들 중 추첨을 통해 해밀턴 시계(2명), 불가리 커플링(3명), 톰포드 선글라스(5명) 등을 증정한다. 두 번째 그라스 레스떼렐 후기 작성 이벤트는 사용 후기 작성자 중 추첨을 통해 랩시리즈 5종 세트(5명), CGV골드클래스 영화권 2매(7명), 그라스 레스떼렐(30명) 등을 증정한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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