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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부상 입힌 수니가, 브라질 마피아로부터 살해 협박 “신이시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09 10:44
2014년 7월 9일 10시 44분
입력
2014-07-09 10:18
2014년 7월 9일 10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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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수니가 네이마르’
브라질 참패에 일조한 콜롬비아의 수비수 후안 카밀라 수니가가 심경을 밝혔다.
수니가는 브라질이 독일에 1대7로 참패한 후 자신의 SNS에 “브라질, 아직 추격할 수 있다”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브라질과 콜롬비아와의 8강전에서 수니가가 네이마르를 무릎으로 강타해, 네이마르가 척추 골절 부상을 입고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비디오 분석을 통해 수니가의 파울이 고의가 있었는지 판단했지만 결국 “수니가에게 징계를 내릴 계획이 없다. 주심이 적절한 판정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이후 수니가는 브라질 축구 팬들로부터 살해위협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수니가의 어린 딸에게까지 인신공격이 이어지자 자신의 SNS에 “신이시여, 저를 보호해주세요”라는 글을 올려 불안한 마음을 나타냈다.
실제로 브라질 거대 마피아조직 중 하나로 알려진 PCC(Primeiro Comando da Capital)는 지난 6일 성명을 통해 “네이마르에게 가해진 행동은 용서되지 않는 만행”이라며 수니가를 응징할 것임을 예고했다.
PCC는 고국 콜롬비아로 귀국한 수니가의 목에 상금까지 내건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수니가 브라질 네이마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니가 브라질 네이마르, 설마 진짜 살해되는 건 아니겠지” , “수니가 브라질 네이마르, 조심하세요” , “수니가 브라질 네이마르, 정말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우승후보로 꼽히던 개최국 브라질은 9일 오전 5시(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의 이스타지우 미네이랑에서 펼쳐진 독일과의 준결승전에서 1―7로 대패하며 사상 최악의 경기를 펼쳤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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