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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軍, ‘무장 탈영병’ 임 병장 ‘생포’… 소총으로 가슴·어깨 겨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23 17:33
2014년 6월 23일 17시 33분
입력
2014-06-23 17:30
2014년 6월 23일 17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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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 탈영병 생포’
‘무장 탈영병’ 임 병장(22)이 결국 군에 생포됐다.
국방부는 23일 오후 3시쯤 소총으로 자살을 시도한 무장 탈영병 임 병장을 현장에서 생포했다고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임 병장은 자살하기 위해 소총으로 자신의 왼쪽 가슴과 어깨를 쏜 것으로 전해졌다. 임 병장은 이후 군에 의해 생포됐으며 출혈이 심해 국군 강릉병원으로 후송됐다.
앞서 임 병장은 지난 21일 오후 8시 15분쯤 육군 22사단 GOP에서 전우들에게 수류탄 1발과 K-2소총 10여 발을 난사했다.
이 사건으로 병사 5명이 사망, 7명이 중상을 입었다. 또한 임 병장의 생포 작전으로 투입된 장병 2명이 팔과 관자놀이에 총상을 입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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