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극 ‘군도’ 강렬한 포스터… “하정우-강동원, 악역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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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5월 7일 16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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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쇼박스 제공
출처= 쇼박스 제공
‘군도 하정우, 강동원, 윤종빈 감독’

‘군도: 민란의 시대’가 베일을 벗고 하정우와 강동원의 카리스마 대결이 예고됐다.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감독 윤종빈)의 배급사 쇼박스는 하정우, 강동원 등 주요 캐릭터 10인의 포스터와 예고편을 7일 알렸다.

‘군도’는 조선 후기 탐관오리들이 판치는 세상을 통쾌하게 뒤집는 의적들의 액션 극이다. 권력 다툼이 주가 된 기존 사극의 프레임에서 벗어나 백성의 시각에 틀을 맞췄다. ‘범죄와의 전성시대’ 윤종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군도’ 예고편은 의적 떼인 군도(群盜)가 가진 자가 가지지 못한 자를 핍박하는 세상을 바로잡기 위해 민란을 일으키는 내용을 담았다. 도치(하정우)와 조윤(강동원)의 강렬한 등장에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됐다.

‘군도 하정우, 강동원, 윤종빈 감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악역에 반전이 있나?”, “하정우 삭발 강렬하네”, “삭발해도 나보다 훨씬 낫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군도’는 7월 23일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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