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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1대 100’ 출연, 11단계서 탈락…박사학위 출신이 틀린 문제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4-30 11:27
2014년 4월 30일 11시 27분
입력
2014-04-30 11:08
2014년 4월 30일 11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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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1대 100'(출처= 해당 방송화면 갈무리)
'홍진영 1대 100'
가수 홍진영이 ‘1대 100’에 출연해 1대 1 대결에서 탈락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 ‘1대 100’에 홍진영이 출연해 ‘박사학위 출신’브레인임을 입증했다.
이날 10단계까지 단숨에 올라온 홍진영은 마지막 11단계에서 37번 도전자와 1대 1 대결을 펼쳤다. MC 한석준은 “1대 1 대결은 지난 2011년 토니안 출연 이후 처음”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홍진영이 아깝게 틀린 11단계 문제는 ‘버릇없이 함부로 대들며 하는 말을 뜻하는 단어는?’이라는 문제였다.
1번 도토리태껸, 2번 빈대떡태껸, 3번 수제비태껸이 보기로 제시됐다. 정답은 3번 ‘수제비태껸’이었다.
홍진영은 “앞으로 절대 수제비태껸이란 단어는 못 잊을 것 같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홍진영 1대 100출연’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제비태껸 보고 빵터짐”, “난생 처음 들어봄”, “맞추는게 신기하죠”, “완전 브레인”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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