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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월호 침몰] 선장 4년 전 “승무원 지시만 따라서 행동하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4-21 17:04
2014년 4월 21일 17시 04분
입력
2014-04-21 16:39
2014년 4월 21일 16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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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세월호 선장 4년 전 인터뷰’
침몰하는 세월호에서 가장 먼저 탈출한 이준석 선장의 4년 전 인터뷰 내용이 공개됐다.
이준석 선장은 지난 2010년 방송된 OBS의 한 프로그램에서 “인천-제주 여객선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승무원들 지시만 따라서 행동하면 어느 교통수단보다도 안전하다”고 말했다.
‘세월호 선장 4년 전’ 인터뷰 속 이준석 선장은 당시 인천에서 제주도로 향하는 청해진해운 소속 여객선을 운항했다.
하지만 ‘세월호 선장 4년 전’ 모습과 달리 이 선장은 지난 16일 오전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에서 승객들에게 “선실에서 대기하라”는 방송을 한 후 가장 먼저 배에서 탈출했다.
한편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21일 오후 현재까지 사망 64명, 실종자는 238명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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