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이동원 보도국장은 1시 50분쯤 뉴스 특보에 출연 "오늘 오전 6시 민간잠수부라는 홍가혜 씨 인터뷰를 방송했다. 해경이 민간잠수부 수색을 막았고 '시간이나 때우고 가라'고 했다는 주장을 그대로 방송했다. 이후 취재 결과 해경은 민간잠수부의 구조를 막은 일이 없고 오늘도 70여명이 구조를 돕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국장은 "실종자 가족과 정부, 해경, 민간 구조대원들에게 혼선을 드린 점을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오보임을 시인하고 공식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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