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범키 결혼, 팬 카페에 직접 공개… “저 장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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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4월 15일 17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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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브랜뉴뮤직
사진= 브랜뉴뮤직
‘가수 범키 결혼’

가수 범키의 결혼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범키는 15일 트로이 팬 카페에 “오늘 이 곳에서 공개하고 싶은 것이 있다. 몇몇 라디오나 매체에서 여자친구가 있다는 것을 공개했는데, 저 장가갑니다”라면서 자신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범키는 지난해 8월 MBC 표준 FM ‘신동의 심심타파’에 열애 사실을 밝혀 뜨거운 관심을 모았었다.

당시 범키는 “여자 친구를 알게 된 건 7~8년 전이었는데 다시 만난 지는 오래되지 않았다. 요즘 정말 행복하다”고 털어놨다.

범키는 결혼 발표에 앞서 지난해 ‘미친 연애’ 등으로 성공적인 솔로 앨범을 선보였다. 지난달 힙합그룹 트로이로 데뷔해 ‘그린라이트’로 활동한 바 있다.

‘범키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범키 결혼 축하해요”, “우와 부럽다”, “행복한 가정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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