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패드 레티나’ 재출시…아이폰5c 8GB도 추가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3월 19일 12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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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4세대 ‘아이패드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재출시했다. 19일 애플에 따르면 9.7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와 A6X 프로세서, 16GB 데이터 저장 공간, 라이트닝 단자를 적용한 아이패드 4세대를 판매한다.

아이패드 4세대는 와이파이 전용 모델과 와이파이·이동통신(LTE) 겸용으로 출시된다. 와이파이 모델은 50만 원, 겸용 모델은 65만 원으로 각각 책정됐다.

이와 함께 애플은 아이폰5c의 8GB 모델도 출시했다. 기존 16GB와 32GB 라인업에 저가형 모델이 추가된 것이다.

아이폰5c 8GB는 영국, 프랑스, 독일, 호주, 중국 등 5개국에만 출시된다. 가격은 영국 기준429파운드(약 77만원)다. 아이폰5c 16GB는 469파운드(약 84만 원), 32GB는 549파운드(약 98만 원)에 판매된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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