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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최악의 비밀번호 1위, 보안 유지 어려워… “무슨 생각으로 설정했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1-21 17:33
2014년 1월 21일 17시 33분
입력
2014-01-21 17:09
2014년 1월 21일 17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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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스플래시데이터 페이스북
‘최악의 비밀번호 1위’
일명 ‘최악의 비밀번호 1위’ 조사결과가 공개됐다.
비밀번호 관리 솔루션 전문회사 스플래시데이터(splashdata)는 지난 20일 ‘2013년 최악의 비밀번호 25개 목록’을 조사해 보고했다.
순위를 살펴보면 2년 연속 1위를 지켜왔던 ‘password’를 밀어내고 ‘123456’이 1위에 등극했다고 한다.
최악의 비밀번호 1위를 포함한 목록을 살펴보면 대부분 연속 숫자열이나 문자열을 사용한 것이 대부분이라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12345678’이 3위를 차지했으며 ‘123456789’, ‘111111’, ‘000000’ 등의 연속된 숫자열이 포함된 비밀번호가 리스트에 올랐다.
이에 보안 전문가들은 “안전한 비밀번호를 만들기 위해서는 다양한 숫자나 문자를 조합하거나 본인이 기억하기 쉬운 문장으로 설정하는 것이 좋다”고 보안에 유의할 것을 전했다.
‘최악의 비밀번호 1위’를 접한 네티즌들은 “연속된 글자 바꿔야겠다”, “해커들이 대단해”, “저런 비번 무슨 생각으로?”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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