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1등급 연비효율에 편의사양 고루 갖췄다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0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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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 ‘V40 D2’
‘V40 D2 스탠다드’

볼보자동차코리아가 ‘프리미엄 5도어 해치백 V40’과 1.6L 디젤 엔진을 장착한 ‘V40 D2’, ‘V40 D2 스탠다드’를 최근 출시하고 판매 강화에 나섰다.

V40 D2는 기존 가솔린 디젤 모델에 이어 볼보가 새롭게 국내 시장에 선보이는 모델이다. 1.6L 4기통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최고출력은 115마력, 최대토크는 27.5kg·m이다. 동급 수입차 중 출력이 가장 높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연비는 1L당 17.7km로 1등급 연비 효율을 갖췄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km당 110g으로 친환경성도 갖췄다.

볼보자동차만의 안전 시스템 기술도 그대로 들어있다. 볼보자동차가 개발한 저속 추돌 방지 시스템 ‘시티 세이프티(City Safety)’와 부드러운 코너링을 돕는 ‘코너 트랙션 컨트롤(CTC)’ 등 안전 품목도 기본으로 탑재됐다. 여기에 전동식 운전석시트, 블루투스 핸즈프리 시스템, 하이 퍼포먼스 오디오 시스템, 한국형 3D 내비게이션 등 고객들이 선호하는 편의 사양을 적용했다.

판매가격(부가세 포함)은 V40 D2 스탠다드가 3290만 원, V40 D2가 3590만 원이다. 유럽 시장 출고가보다 저렴한 가격이라고 볼보 측은 설명했다. 볼보는 10월부터 12월까지 V40 D2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차량가격의 30%를 선지불하고 나머지는 저리 할부로 60개월간 분납(49만8000원)할 수 있는 금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부품 무상 교환 쿠폰도 지원할 계획이다.

장관석 기자 jk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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